제로베이스 데이터사이언티스트 3기 1달차 4주차 중 심경

21년 10월 부터 22년 5월인 지금까지 오면서 약7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수학의 기초가 없어서 중학교 수준의 수학 70% 이상을 채우는데 3개월정도가 들어갔다.

그렇다 한들 병원에서 회복을 감안하더라도 3개월가량의 시간이 남는데

여태까지 누적된 나의 실력을 보고있자면 한달짜리 밖엔 안되는것같아서 조급하다.

 

확실하게 단순히 시간만 보낸다고 실력이 느는영역의 그것은 아닌것같다.

더 잘하고 싶다.

앞으로도 약 5달이 남았다.

여태까지 지나온 시간만큼이 남은것이다.

게다가 내일은 코딩테스트까지 있고, 그 결과여부에 따라서 합불이 판정된다.

 

솔직히 많이 쫄린다.

다른것보다 버팀목이 되어줄 곳에서 탈락을 하게될까봐 쫄리고

실력이 너무 늘질않아서 쫄린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날봐보자.

공부 솔직히 제대로 안했다.

항상 체크해보면 하루에 많이 공부해야 8시간, 보통은 5시간이였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해도 그것보단 약간더 많이 할 수 있겠다.

정신차려야한다.

 

그리고 더 올바른 학습을 해야한다.

반복 말고 다른 좋은게 있을까?

지금의 나에겐 없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