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데이터사이언티스트 스쿨 3기 3주차 후기

3주차에 접어들면서 알고리즘 연습 테스트를 봤다.5월 19일즈음에 볼 첫번째 본격 시험의 연습버전이라고 하는데 이것부터 엄청난 두려움이 들었다.

10문제중에서 2문제는 풀었는데 나머지는 모르겠더라.

반타작도 아니고 20%라니..

 

게다가 1달차의 마지막 부분에 해당하는 알고리즘 수업은 활용 부분에 대한 이해가 좀 떨어지는 편이고

확률과 통계는 들어도 모르겠는데 관련 쪽지시험이 2건이나 있다.

 

될놈들만 선별한다는 느낌으로 자격없는 사람들은 중간중간에 계속 탈락시킨다고했던 것이 떠오르면서 두려웠다.

두려우니 뭐 더 머리에 안들어오더라.

남은시간은 이제 한달차의 마지막 주차인 4주차에서 한주밖에 안남았는데 그 안에 확률과통계, 알고리즘의 기본을 이해해야한다. 하... 막막했고 두려웠다.

 

징기즈칸이 생각났다.

나 자신을 극복하자 비로소 나는 징기즈칸이 되었다.

 

솔직히 제로베이스 1달차의 마지막 기로에서 짤릴확률 70%이상이다.

하지만 두려워하지 않으련다. 어차피 두려워한다고 변하는것도 없으니깐

다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 무리하지 않는 최선은 다하자

그리고 이번 4주차를 지나고 어떻게 될지 보자.

실패할때 실패하더라도 그건 그때문제고

지금은 지금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