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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지/제로베이스_데이터사이언티스트스쿨

제로베이스 데이터사이언스 3기 1달차 후기

by 다니엘의 개발 이야기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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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

 

저는 현재 재활중이고 재활의 3/4가 끝나가는 33살 입니다.

신체도 건강했던 저는 32살 초반에 교통사고를 당하고 더이상 뛸수도 없는 몸이 되어버린 지금 무엇을 할까 고민을하며

여러가지 시도를 병상에서 해왔습니다.

병상에 있으면서 내가 할 수 있는것이 무엇일까 많은 생각과 시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내심 마음한켠에는 "만약에 이런 시도들이 잘못되게 될 경우에는 생산직이라도 하면되지"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생산직이 기술력은 없을지언정 왠만한 일보다 시간과 노동대비 수익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했으니깐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더 이상은 뛸 수도 없구나"라는걸 느껴가기 시작했습니다.

전철소리가 들려올때 70살로 보이는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잘만 뛰어가시는데 저는 뛸 수 없다는게 더욱 절망적이였죠.

당연했던것들이 더이상 저에겐 당연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고민했습니다.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으면서도 실력이 향상됨에 따라 도전하는데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영역이며 나에게 맞는게 무엇일까에 대해서요.

그리고 워크넷에서 실시하는 1시간짜리 직업검사부터 여러가지 "나" 자신에 대해서 몇권의 책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흥미가 있는 것이 프로그래머였죠.

그리고 그 중에 무엇에 흥미를 가장 많이 느낄까에 대해서 고민하던 찰나, AI인공지능 이라는 것이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직감적으로 받아들이기에도 특정 영역을 성취하기까지의 노력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지, 그 영역을 넘어가면 그 이후로는 오히려 재미있을것같고 자동화 시킬수있는 영역들이 많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이  인공지능 관련 과정을 많이 알아보았습니다.

 

 

2. 첫번째 학습 시도

 

아무래도 너무 포괄적이다보니깐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를 몰랐습니다.

따라서 부트캠프 라는것을 찾아보기에 이르렀죠.

또한 수학지식도 많이 필요하다고 들었고, 활용하는 수학적 지식이 대충 훑어봐도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가 안될정도로

고 난이도라는것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A 부트캠프에 지원을 하게되었고, 일주일정도 시간 텀이 생겼습니다.

이때 생각으로는 "학원가면 뭐 알아서 다 해주겠지" 뭐 이런느낌이 솔직히 있었습니다. 때문에 시험을 보고 결과가 나오기 까지 좀 나태했죠. 수학도 하는 둥 마는 둥, 프로그램도 하는 둥 마는 둥.

시험을 볼때도 직감했죠. "엥? 이게 뭔소리래?" 싶은게 30%정도는 있어서 뭔가 쌔했습니다.

"아.. 이거 떨어지는거 아니야?", "글쎄 부트캠프가 어차피 대량으로 수강생 받는대라서 상관없지 않을까?"싶은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결과를 받게되고, 결과는 탈락이였습니다.

 

 

3. 두번째 학습 시도

 

A부트캠프에서 탈락을 하고 아주약간은 더 노력을 해보자. 하고 B 부트캠프에도 지원을 이어서 하게되었죠.

여기는 특정 기초소양을 쌓는 외국사이트의 2개 강의를 들은후에 수료증을 제출하면 대체로 허들은 없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그 외국사이트의 강의를 듣는중에도 느꼈죠. "도대체 뭔소릴하는건가" 싶었습니다.

이때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이정도 강의를 듣고 이해하고 학습할 정도는 되어야 우리 학원에 올 수 있다."라는 메세지를 왜 외면했던 걸까요. 지금생각해보면 자신이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아무튼 B 부트캠프에는 합격하게 되었죠. 하지만 첫날은 OT라 가볍게 넘어간다쳐도 둘째날부터는 알아서 학습하라는 겁니다.

"아니 나는 스스로 학습할줄을 몰라서 학원을 들어간건데 부트캠프라는곳이 이런체제인가 아니면 이 학원만 그런건가 "싶었습니다.

그리고 질문을 할때마다 돌아오는 대답은 "구글링 해보세요", "현업가면 그런거 하는것도 익숙해져야해요"

진짜.. ㅡㅡ였다. 아니 뭘 모르는데 뭘 구글링을 하나요. 구글링도 뭘 알아야 구글링을 하지; 그걸 모르니깐 배우려고 학원에 온거고; 하루하루 지나갈때마다 학원코스에대한 실망감과 설명해주시는 것을 점점 이해하지 못하는 저에게 절망하며 5일이 되었을때 저의 레벨이 10 중에 1이라면 그곳의 난이도는 5정도는 되었기에 중도 포기를 하게되었습니다.

중도 포기를 한 이후에는 자가진단을 해보았습니다. 파이썬을 모르겠더군요. 파이썬을 책으로도하고, 유료강의로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듣다보니 여러 수학적 수식이 녹아있는 부분이 나오면 "아예", 그냥 "아예" 모르겠더라구요.

때문에 "아.. 이건 좀 심각한데.. 너무 갭차이가 심한데.."라고 생각하고 수학에 대해서 지식을 반드시 쌓아야 이쪽 업무를 할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이후에 스스로 자가진단을 서점에서 학습지 같은걸 보면서 해보니 중학교 1학년 1학기 수준이더군요.

이때 또 다른 절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걸 어느세월에 쌓아가야하나" 싶기도 했죠. 거의 한 학기당 한달이 걸린것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재밌었어요. 수학의 기능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을 하게되는 과정이 좋았죠.

하지만 시간은 한정되어있다는걸 알고있었기에 수학을 잘 하시는 몇몇 분들에게 질문해본결과 중학교 1학년 부터 중학교 3학년 까지 도표, 도형등을 제외한 모든 파트를 학습했습니다. 이것도 3개월쯤이 걸리더군요.

도표와 도형등까지 하려고하면 수학만으로도 반년이 부족할것같아서 생략했습니다.

 

 

4. 세번째 학습 시도

 

다음으로는 부트캠프는 아니지만 국비지원 AI인공지능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잘 알려주셨어요 강사님께서도 근데 뭐랄까.. 1달사이에 배운것이 파이썬, html, css, javascript였습니다.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짤막하게 여러가지를 배우다보면 쌓일것도 안쌓인다고 본능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따라가기야"했죠. 하지만 활용은 어림도 없었습니다.

더욱이 국비지원하는 99%의 기관은 조사해보니 녹화본 제공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녹화본 없이 그 난해한 거를 한번듣고 이해하려면 제 생각엔 전공자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전공자가 아니였죠. 그리고 1달차가 약간끝나갈때 Django로 사이트를 여러가지 크롤링 해서 만드는 것이  미니프로젝트로 주어졌습니다.

이건 저에게 있어서 구글링을 하면서 할 수 있는 수준의 것이 아니였죠.

뭘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잡혔습니다. 심지어 조별프로젝트인데요.

양해를 구하고 저만 조별프로젝트에서 빠졌습니다.

뭐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었으니깐요.

이때 병원에 재 입원을 몇달간하는 수술을 하였습니다. 당연히 녹화본 제공은 없고, 저는 수시로 검사받고, 수술받고 자느라 원래부터도 몰랐지만 이젠 아예 다른세상의 것이 되어버렸더라구요. 따라서 이것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5. 앞선 과정에 의해 생겨난 생각들

 

이때 쯤 든 생각이 있습니다.

내가 병원에 갈 상황이 생길 수도있고 은행에 갈일이 생길 수도 있고 법원에 가야할 일이 생길 수도 있는데 녹화본이 제공안되면 안된다. 이게 첫번째였습니다.

 

두번째는 Django를 할때 뼈저리게 느꼈는데 어설프게 깔짝깔짝 겉만 훑고 갈게 있고 아닌게 있을텐데 중추가 되는 스킬들은 확실히 기본기는 탄탄하다 싶을정도로 되고, 커리큘럼대로 했을때 내가 작품을 최소한 하나를 만들고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수준이 되는 커리큘럼 구성이여야한다. 였습니다.

 

사실 위의 두가지 생각이 정말 간절했죠. 저에겐 회복에 있어서 남은시간이 6~8개월정도밖에 안남았고 그 시간이 지나면 이젠 좋으나 싫으나 일을 해야할테니깐요.

그러던 중 이전에 데이터사이언티스트 1기에 지원했다가 지원취소했던 제로베이스가 생각났습니다.

1기를 취소했던 이유는 아무래도 어쨌든 후불소득공유로 하게되었을때 0원일 확률이 높지만, 그렇지 않았을때는 몇백만원을 지불해야한다는 금전적 부담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었습니다.

따라서 수십만원짜리 몇개를 결제해서 공부해보기도하고 책으로 공부해보기도 하고, 국비지원에서 공부해보기도 하고요.

하지만 유료강의는 좋은 점도 많았지만 어딘가 하나 두개씩 비어있는 느낌이 본능적으로 들었습니다.

내가 학습해야하는건 100강의 정도는 해줘야 뭔가 그래도 기초는 칠것같고, 기초와 중급사이에 00강, 중급 00강, 이런식으로 해줘야할것같은데 초반 15강정도가 지나고 정작 난해한 class개념이나 모듈 파트가 되면 설명은 커녕 그냥 너무 당연히 너도알고 나도아는 상식처럼 진행하는 방식에 지쳐서 보다가 만 유료강의가 10개가 넘습니다.

그리고 책도 마찬가지로 중반부까진 괜찮은데 마찬가지로 class등 약간 난해한 부분 이제 시작될 즈음되면 설명은 뚝 끊깁니다. 나는 그걸 알고싶어서 강의를 사고 책을 산거였는데 진짜 파이썬 초급 코스에 나오는 그런 부분에대한 설명만 자세히 되어있더라구요;

국비지원은 가장 큰문제가 녹취본 제공안된다는 점이 진짜 크리티컬합니다.

녹화본이나 있으니깐 몇번이고 돌려보면서 학습이 되지 진짜 한번 보고 끝나는거는 정신 팔리거나, 모르는 개념 나오는 순간 그때부터 그날은 그냥 끝났다고 보면 됩니다.

 

 

6. 고민들

 

보통 데이터사이언스 교육 광고를 보면 "노베이스", "비 전공자"도 할 수 있어. 이런식으로 광고를 합니다. 제로베이스는 학원 이름부터가

노베이스 잖아요? 근데 항상 말만 그럴듯한걸 너무 많이 봐왔어서 더욱 고민되었습니다.

사실상 모두가 광고에서 말하는 비전공자도 컴공과에대한 비전공일뿐이지, 이미 대부분의 인원은 수학적 지식이 통계적 측면에 있어서 이해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혹여 생소해보여도 이미 기초가 고등학교 수준으로 쌓여있으신 분들은 정말 빠른시간안에 이해를 하기 시작했죠.

그러면 사실상 광고에서 말하는 비전공자들의 할일은 파이썬 및 툴다루기 이렇게 2가지가 전부입니다.

물론 이 두가지도 많지만요.

제 입장에서의 진정한 비 전공자인 수학지식은 초등학교 수준에 멈춰있고, 컴퓨터지식 암것도 없는 저 같은 사람이 수학적 지식까지 배양해야한다는거는 정말 큰 허들입니다.

대부분은 그 수학적 허들에 의해서 포기하는 경우도 많이 봤죠. 이 허들을 내 자신은 어떻게 없앨수 있을까를 고민했고, 제로베이스를 하게 된다면 제로베이스에선 해결이 가능할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7. 제로베이스 데이터사이언스 1달차 수강후기

 

아무튼 이런 과정을 거쳐서 생각난게 다시 제로베이스 입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젠 시간의 문제였던 저에겐 어쨌든 제로베이스의 커리큘럼 자체는 모르는 내가 봐도 완벽하다 싶을 정도로 너무 잘만들어졌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도 시작전엔 걱정이 되었습니다. 커리큘럼이 좋다한들 강의의 퀄리티가 떨어지고 또다시 class나 파이썬 중급정도 가서의 설명이 중요한건데 그거 없으면 사실상 무의미하니깐요.

하지만 설명도 너무 잘해주시는 겁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이전에는 몰랐던 개념도 다시보고, 다시보면 이해가 되는것이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거의 비슷하지만 핵심개념. 제가 왜 핵심개념이라고 생각하냐면, 통계학을 모르는 제가 통계관련된것을 또 보다보니깐 나오는 공통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평균, 분산, 표준편차 등이였습니다.

이런 핵심개념들을 다루기 위한 기초, 그리고 핵심개념들을 다루는 기초 이렇게 두가지 파트로 나뉘어서 그걸로 거의 몇백강을 돌려서 만들어진 느낌이였습니다. (첫번째 달이라 아직 오픈강의는 200개~300개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약간만 집중해도 두번째 부터 돌려볼때는 서서히 이해가 잘 되기 시작했구요.

진짜 기초가 점점 쌓여가는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탈락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 알고리즘 테스트를 봤었는데 알고리즘 테스트를 처리하는 태도도, 알고리즘 테스트 연습때 난이도는 진짜 레벨 10중에 6정도 되었습니다. 구글링 포함해서 풀수있는 문제는 10문제중 2문제였죠.

너~무어려웠습니다. 저희 조원들도 "이게 맞는 난이도인가"에 대해 의심을 모두다 할 정도였으니깐요.

 

그리고 공지사항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보통은 이런 난이도에 대해서 의견이 있어도 학원측은 무시하기 다반사인데 제로베이스는 전체적인 학생 수준에 맞추어서 알고리즘 문제를 낸것같았습니다.

이번에는 강의 안에서 나온 내용으로 대체적으로 풀수있는 수준의 것이였고 레벨도 10중에 3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문제를 재미있게 고민할수 있었고, 재미있게 풀수있었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부분점수 적용이 안된다는걸 제출 후에 알아서, 부분점수 감안하면 70점 전후로 예상했지만 어쨌든 40점 정도 수준으로 맞췄겠지만요.. ㅠㅠ (아직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

 

몇몇 수강생 분들은 시스템적 문제에 대해서 컴플레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해는 갑니다만 글쎄.. 그정도일까?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학원의 존재 의의중 70%이상의 메인이라고 생각하는게 강의의 질인데 짜임새가 정말 제가 봐온 모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강의중 가장 완벽했기 때문에 저는 불만이 없었기 때문이죠.

물론 앞서 고민했던 수학적 부분에 대해서 완벽히 충족이 되진 않습니다. 제로베이스도 아직까진.

근데 정말 단언하고 제가 겪었던 강의중엔 제일 좋았습니다. 특히 기초 수학은 이론이 솔직히 필요한가요? 최대공약수 최소공배수. 이런걸 배울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시중에널린 계산기를 써도되고 문제가 아니니깐요.

하지만 이런것도 파이썬 코드로 알려주시니 정말 새로웠고, 간단한 수학 개념도 파이썬 으로 어떻게 생각을 하면서 풀어가야하는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아직 통계적 측면은 쉽게 알려주신다고 알려주시는것같은데 그것마저도 이해가 안될정도로 허들이 약간은 높이 있어서 그걸 보충하기 위해서 다른 통계관련 만화책을 보고있지만요.

그래도 통계관련 만화를 보면서 더 이해가 잘 갈 수밖에 없는건, 앞서 말했듯 제로베이스의 1달차 전 커리큘럼이 통계에 대한 기초지식을 파이썬을 통해서 보는데 치중화되어있는것 같아서 그런지 이해가 더 복합적으로 잘되었습니다.

 

 

8. 앞으로의 목표

 

먼저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제로베이스가 정말 좋습니다. 마지막과정까지 너무 함께 하고 싶죠.

기본을 잘 다질 수 있는곳을 이미 찾았는데 이 이상 다른 곳을 찾고싶지 않기도하고 시간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코딩테스트 결과가 시원찮아서 탈락의 위기 앞에 있습니다ㅜㅜㅜ

그것과는 별개로 저는 데이터사이언티스트가 될 것이기 때문에 탈락이 되든 안되든 기초를 중점적으로 학습을 해나가려고 합니다. 최소한에 제로베이스의 데이터사이언스 1달차 강의에서는 제가 그동안 쌓지 못했던 파이썬과 수학을 융합한 기초적 측면에 있어서 최소한의 최소는 이제 만족했으니 다음의 것을 학습하더라도 이전보단 수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 대로 하자면 제로베이스에서 남아서 계속 과정을 이어나가고 착실하게 쌓아가고 싶습니다.

제 자신에게 떳떳하게 기초를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배우는것이 이제 다음 2달차 까지의 목표입니다.

 

 

 

"이 글은 소정의 대가를 받고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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