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23 22.02.21 불평은 하나의 의견일 뿐으로 생각하련다 그 동안 강의를 들어오면서 사실 불만스러웠던 부분들은 분명 있었다. 알려주긴 하는데 왜 나에겐 쌓이는 느낌이 없을까? 강사님은 왜 원리 구조적인 설명을 하기보단 현상적으로 설명을 해주실까? 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 그래서 여러가지 다른 강의를 찾아보았고 실제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나도 열심히 듣지 않았던 것 또한 사실이고 내가 불평 불만한다고해도 국방부의 시계가 돌아가듯이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 않은가? 결국 망가지는 건 내 자신이라고 생각해서 마음을 고쳐먹고 남들하고 비교해서 속도가 느려도 괜찮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자. 다만 오늘보단 나은 내일이 되자. 라는 생각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자 한다. 오늘보단 나은 내일이 된다는 것은 사실 쉽진 않다. 전제적으로 어제보단 나은 오늘인데 아무리 많이 쌓았다고.. 2022. 2. 21. 22.02.21 [열왕기상 18장] 오바댜와 엘리야의 행동 오늘보게 된 말씀을 평소에 많이 읽었었고 많이 들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잘못생각했던것 같다. 첫번째 엘리야가 3년동안 과부와 아들의 집에 붙어있으면서 생활을 유지해왔다. 이걸보고 난 정말 놀라웠던것이 "아니 기근이여서 물도 없었을텐데 물 없이 3년간을 빵만먹고 살아왔단 말인가? 그 가족도 대단하고 엘리야도 어떻게 대변문제로 고생한건 없었나?"하는 생각부터 들었다. 그도 그럴것이 내가 나를 두고 실험을 해봤을때 1주 약간 넘게 빵같은걸 먹었을때 대변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고 2주가 넘어가니 아주 스스로 고통스러울 정도였기 때문이다. 때로는 대변이 너무 오랜기간 마렵지가 않아서, 때로는 대변이 설사여서, 때로는 대변이 진짜 염소똥마냥 나와서 등의 이유로. 하지만 무엇보다 삶을 유지해왔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 .. 2022. 2. 21. 22.02.22[요한복음17장]추상적인 말씀, 하나됨의 정의 아... 오늘은 말씀을 읽는게 너무 힘들었다. 진짜 오래간만에 잡생각이 너~~~무 많이 겹쳐서 정말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집중 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세요" 라는 기도를 하며 볼 정도였다. 이번 파트는 정말 간결했지만, 독특하고 추상적인 기도를 하셨다. 첫번째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음.. 가장 쉽게 연상되는 이해는 어떤사람이 성공을 했을때, 그 성공자의 부모도 굉장히 대단한 사람으로 보여지는 경향이 있다. 더더욱이 그 성공자의 행태와 여러가지들이 부모로부터 왔다면 더욱 말이다. 두번째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여기서부터 진짜 추상적이다. 정말 주.. 2022. 2. 20. 22.02.18 멀티캠퍼스 django중 미쳤음 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코딩 다들 어떻게 배운거지? 지금 나는 django를 시작한지 4일정도 된것같다. 하지만 이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1. 파이썬 2.html 3. css 4. javascript 5. database 의 지식이 필요하다. 특히 2번,4번이 압도적인데 와.... 진짜 이건 무슨 기분이냐면 초등학교 1학년으로 돌아가서 거의 하루에 한학년씩 수학 배우는느낌이다. 와... 어쩜 이렇게 배우지? 강사님의 설명? 솔직히 잘 해주시는 편이다. 여유롭게 잘 기다려 주시고. 근데 이건 설명의 영역이 아니다. 아득히 넘어선지 오래됬다.... 이거 어떻게 해야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2. 2. 18. 이전 1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 1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