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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3 [파이썬 웹 개발 초격차] Day-2 정말 어제는 개빡쳐서 말도 안나올 정도였다. 일단 가상환경에 들어가야 하는 명확한 이유도 설명해줘도 잘 와닿지 않았거니와 접속이 안되었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뭔가 쌔했다. 이어서 진도가 진행되고 파이썬 기초의 마지막 단계인 모듈파트로 와보니깐 진짜 초토화되서 진행되는게 이상하게 진행되었다. 분명 import로 불러온게 인식은 안되는데 작동은되고 계속 실행할때마다 오류메세지는 뜨는데 어쨌든 작동은 되고 가상환경 접속은 여전히 안되고,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다른 설명은 잘 해주셨는데 모듈은 일단 설명이 없는 수준이였다. 그냥 이렇게 이렇게 하면 된다. 라는 느낌; 그래서 더 당황스럽기도 했다. 가장 어려운부분 중 하나에 설명이 없다니; 그나마 다행인건 가장 난해한 부분 중 하나인 클래스의 설명은 제대로 .. 2022. 2. 24.
22.02.24 [요한복음19장] 죽음 그리고 기도 빌라도는 유대인과 로마의 사이를 고려하여 죄를 찾지 못한 예수님을 채찍질하고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서 머리에 씌웠다. 그리고 "이정도면 됬지? 이제 놓아준다?" 라고 유대인들에게 말하니깐 유대인들은 십자가에 못박으라고한다. 이때도 빌라도는 여러가지 갈등하는 과정이 나오는데, 결국은 십자가 형을 선고한다. 십자가 형을 선고받고 메달려계실때 군인들이 예수님의 옷과 속옷을 나누었다고 한다. 그 말인 즉슨 예수님은 전라 나체로 십자가에 올라가셨던 것이다. 통상 영화나 기타 그림등을 보면 속옷은 그래도 입혀져 있지만 사실은 전라 나체였던 것이다. 정말 몸에 하나 걸치지 않고 죽음을 맞이한다는게 무슨기분이셨을까. 그 와중에도 수치스럽다는 느낌보다는, 하나하나가 말씀의 성취를 이루기위해 행동하신다는 것을 볼 수 있다... 2022. 2. 24.
22.02.23 [열왕기상 19장] 엘리야의 도망과 할일 엘리야가 이전에 모였던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들을 모두 죽인 사실을 아합이 이세벨에게 말했다. 이로 인해 이세벨은 긴급히 엘리야를 죽이려고 했으며 엘리야는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 근처의 광야로 스스로 들어갔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그 기도를 하고 로뎀 나무 곁에 누워서 잤다. 천사가 일어나서 먹으라고 하여 일어나보니 머리맡에 구운떡과 물 한병이 있어서, 이것을 먹고 다시 누웠다. 천사는 엘리야에게 말했다.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즉, 뭔가 할 일이 아직 남아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먹고 힘을 얻은 엘리야가 40일을 걸어서 호렙산에 이르렀다. 호렙산에 도착한 엘리야는 그곳에 위치한 굴속에서 지냈다. 그리고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는 모.. 2022. 2. 23.
22.02.22 특기 할 만한것이 없었다. 오늘 읽었던 요한복음18장에서는 특기할 만한것이 없었다. 다만 "그 때가 추운 고로 종과 아랫사람들이 불을 피우고 서서 쬐니" 라고 나오는 것으로 보아서 초겨울 혹은 그냥 겨울일텐데, 이런 날씨에 매를 맞고 고통을 당하셨다니 평소보다 오히려 더욱 아팠을것같다. 그리고 오늘을 시작할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사자처럼 두루 삼킬 자를 찾나니" 이 말은 결코 우연이 아니였다. 정말 나는 다시금 조그마한 음란에 나를 조금씩 내어주려고 하고 있으며 하나님이 주신 이 업무에 많은 부분 나태해 있는 상태이며 최대한 그 간극을 좁혀나가려고 하곤 있다. 하지만 아무리 내가 50점에서 51점, 55점 이렇게 올려가더라도 어느 한순간을 놔버리면 다시 10점으로 돌아가곤 한다. 참.... 2022.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