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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지/제로베이스_데이터사이언티스트스쿨

새로운 맥북프로, 그리고 환경설정...

by 다니엘의 개발 이야기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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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 기분이 썩 좋진 않다.

기존에 맥북이 있었는데, 그것을 국비지원할때 돈아낀답시고 팔아버리고 윈도우 기반으로 노트북을 새로 샀다.

(맥은 온라인강의에서나 많이 쓰이지, 실제로는 윈도우 기반으로 진행하는 곳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암튼.. 윈도우 컴 산지 3달밖에 안되었고 적은 돈 들여서 산것도 아니고 사양이 후진것도 아닌데,

판다스랑 matplotlib, seaborn등을 돌리면서 자료 서치할때 유튜브 노래도 틀어놓고 했는데, 뭐 별거 튼것도 없는것같은데 이미

ram이 그득그득하게 가득 찼더라;

아니나 다를까 화면이 지직 거리면서 좀 안좋아졌었고,

 

셀레니움이랑 뷰티풀숲할때가 절정이였다. 공부하면서, 과제하면서 한 4번정도 지직거리면서 튕긴것같다.

 

솔직히 이정도 까진 ㅇㅋ다 근데, 앞으론 더 메모리 많이 쓰는 일도 비일비재할거고, 이제 시작단계나 마찬가진데 벌써부터 이래버리면

아주 곤란하기 그지 없지....

 

아무튼 그래서 진짜 큰맘먹고 맥북프로샀다.

16인치라 진짜 쌉비싸다... 눈이안좋아서,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서(?) 샀는데, 결정적으로는 머신러닝 계열에서 일하시는 분이,

여러가지 컴퓨터로 실험을 해보셨는데, 맥북프로가 압도적으로 좋은결과가 나오드라. 그래서 샀다. 어쨌든 업으로 삼을 거니깐.

휴우... 돈도 돈인데 넘나 무겁기도하고, 환경설정이 특히 애먹었다.

 

키보드는 같은걸로 외장으로 연결해서 쓰지만, 이미 윈도우 기반에 익숙해져있기도하고 새로 설정해주는데 시간도 걸리는데  ㅠㅠ

 

그래.. 아무럼 어떻냐. 내가 언제 어떻게 일할지 모르는데, 이것도 하나의 여정으로 삼고 둘다 연습했다 치고 익숙해져보지 뭐

 

지금은 SQL세팅 중이고 실행중인데, 윈도우에서는 발견되지 않던 특이한 에러들이 발견된다;

확실히 윈도우로 진행할때, 강사님컴은 맥이였고, 이때문에 에러 천국이였는데, 이젠 윈도우에 익숙해지고 나니 맥에서 에러잡기 시작해야겠다 ㅠㅠ

이런것도 여정이라곤 하지만 그런것 치곤 주어진 시간이 딱히 넉넉친않은것같은데 ㅋㅋㅋㅋ

 

아무튼 ... 열심히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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