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ango 프레임 워크로 인스타그램 클론을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11시간 반정도 분량에서 이제 5시간정도 되었을때 나오는 js를 활용한 이미지 드래그앤 드롭을 하게 되면서
여기서부터 작동이 안되더라.
작동이 안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당장에 내가 추측이 가능한것은
분명 태그의 짝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를테면 <div>로 열었으면 </div>이렇게 닫아주는 작업 말이다.
그래서
https://validator.w3.org/#validate_by_input
여기의 Validate by Direct input 을 통해서 코드를 확인해봤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크게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왜냐하면 내가 작성한 html 코드는 django기반의 html이였으므로, 단순 html로 봤을때는 django-html문법 자체가 틀린것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고민을 일주일정도 한것같다. 할까 말까를.
한편으로는 내가 웹 개발을 할것도 아닌데 굳이?, 한편으로는 이게 모든 개발의 기초가 될텐데 모르면 엔지니어링 하는데 문제가 있지 않을까? 지금처럼? 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사실 공부할수록 느끼는 거지만 구글링만으로 해결된다? 말도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한다.
구글링도 뭘 알아야 구글링을 하고 유의미한 검색을 할 수있지.
암튼 결과적으로는 web에 대해서 내가 모르기 때문에 인스타그램 클론이 진행이 안되고 있다는 판단이 섰기에 web 공부를 다시 제대로 시작하고자 한다.
유데미의 코스중 63.5시간짜리로.. 그말인즉슨 순수하게 따라만하고 이해하는데만 200시간정도가 걸리는게 보통이란 말이다.
암튼! 해보자!
생각해보면 고민할 시간에 시작했으면 이미 절반은 끝냈겠다.
hn태그. 이를테면 h1부터 h6 태그는 그동안에 내가 인지하고 있기로는 단순히 글씨의 볼드처리및 크기를 조정하는 것인줄 알았다.
하지만 웹으로 발행하여서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배포를 하게 될때 h1이 쓰여야 h2가 쓰이는게 되고, 마찬가지로 h6는 h5까지의 h시리즈가 모두 태그가 있어야 문제가 없다고 한다.
원리적으로는 일종의 논문 혹은 저술작에서 hn태그는 단락을 구분해주는 역할을 하는 일종의 대,중,소 카테고리를 만들어주는 개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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