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23 [파이썬 웹 개발 초격차] Day-2

정말 어제는 개빡쳐서 말도 안나올 정도였다.

 

일단 가상환경에 들어가야 하는 명확한 이유도 설명해줘도 잘 와닿지 않았거니와

접속이 안되었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뭔가 쌔했다.

 

이어서 진도가 진행되고 파이썬 기초의 마지막 단계인 모듈파트로 와보니깐

진짜 초토화되서 진행되는게 이상하게 진행되었다.

 

분명 import로 불러온게 인식은 안되는데 작동은되고

계속 실행할때마다 오류메세지는 뜨는데 어쨌든 작동은 되고

가상환경 접속은 여전히 안되고,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다른 설명은 잘 해주셨는데 모듈은 일단 설명이 없는 수준이였다.

그냥 이렇게 이렇게 하면 된다. 라는 느낌;

그래서 더 당황스럽기도 했다.

 

가장 어려운부분 중 하나에 설명이 없다니;

 

그나마 다행인건 가장 난해한 부분 중 하나인 클래스의 설명은 제대로 해주셨다.

근데 이 클래스도 뭔가 파일 입출력쪽 가니깐 약간 응용된게 나오는것같은데 역시 이에대한 설명은 없었고

왜 쓰이는지 쓰임새에 대한 이해가 없다보니깐 좀 난해했다.

 

파트 1 파이썬 기초가 12챕터로 구성되어있는데 이거를 하루에 한 파트씩 끝날줄 알았다.

그런데 어제 오류분석만 5시간 정도 했던것같다;

한 파트를 지금 3일째 붙들고 있으니 정말 미치겠다.

더 미치겠는거는 익숙하지 않은 것도 있고 개념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여전히 있어서

굉장히 난해하다.

 

해야할것은 무궁무진한데 나가는건 한발자국이니 참...

 

하지만 한편으로는 속도에 신경쓰기보단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

가능하겠지? 설명이 빈약한것도?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래도 일단해야지.

 

최소한에 오늘 중 파트 2에 진입하는것은 확실하다.

 

강사님께 에러 7가지를 메일로 보내서 질문드렸는데

이걸 점점 구글링하는 방법을 통해서 해결하는것도 익숙해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