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멀티캠퍼스가 1월 17일날 개강하고
사실상 패스트캠퍼스가 2월 14일인가에 시작하는데, 하루라도 빨리 pre코스를 들어야 수업에 따라가든지 할텐데
AI 인터뷰 결과는 바로 알려줄 수 없고 2월 14일 안에는 나온다고 하는데 언제까지 기다릴 수 만은 없어서
결국 멀티캠퍼스의 프로젝트형 AI 서비스 개발 코스로 진행 하려고 했다.
그 말인 즉슨, 이제 나에게 남은 시간은 진짜 별로 없다.
실전에 투입되기 일보 직전인 모습인 것이다.
그래도 오늘은 오늘이니깐 매일의 과제는 유데미 파이썬 Day 하나씩 듣고
나머지 시간엔 수학을 땜빵해야겠다.
하는건 별로 없는것 같은데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간다..
멀티캠퍼스.... 커리큘럼 자체는 정말 맘에들고 후기도 나름 맘에 드는데
나는 맥인데 윈도우로 수업한다는게 껄끄럽긴함.... 하... 그 사이에 새로운 노트북 사기도 돈 아까운데
미치겠다 요즘에 돈파티를 너무 많이하고 있어서..
다다음주면 아내랑 같이 독일에 갔다와야하고 갔다오면서 또 그냥 일이백만원은 우습게 나가는 지라
하....
암튼 지금 중요한건 돈은 뭐 어쩔 수 없는거지만 실력 쌓는거는 가장 소홀히 하지 않았으면 한다.
지금 이런 뭣도 아닌 코딩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간이 지난후에 무언가 만들 생각을 하니 사실 기대된다.
한편으로는 또다시 AI 과정 난이도가 높아서 드랍할까봐 정말 걱정되는데
하... 그래도 해보자. 될때까지
이래놓고 나중에 데이터 엔지니어 -> 데이터사이언티스트 -> AI 개발자 순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성취하게 되면 성취감이 진짜 남다를 것 같다.
비전공자 비전공자 하지만
나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비전공자니깐
책을 많이 읽었고 문학, 역사, 심리학 등에선 우월한 지식을 점한다고 자부할 수 있으나.
수학이나 코딩, 컴퓨터쪽으론 그냥 어린애랑 뭐 다름이 없으니 원..
인생에서 수학은 마지막으로 본게 12년전쯤에 검정고시 할때 턱걸이로 붙을정도로 할줄 알았고 실질적으론 중학교 1학년 수준이였다.
그걸 고등학교 1학년 수준으로 최근 3개월간 올려놨고
경영학과인데 아무튼 컴퓨터 내부도 잘 모르면서 이런걸 하겠다는게 참 신기하다.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하게 계속해서 나오는데 그걸 구현할 방법, 표현할 방법으로 그래도 가장 적합한 직업인것같다.
되게 가시밭길이고 힘들텐데, 성취하고 싶고 성취 반드시 하고 싶다.
보통의 경우에 1주일이면 딱 사이즈 나오는데 그래도 아직은 1월 24일에 개강하는 제로베이스 보험이 남아있으니깐
약간은 위안이 된다.
사실 커리 최강은 내기준에서 제로베이스 이지만 차후에 최대 1000만원을 지불하게 될 수 있다는게 왜 이렇게 리스크로 다가오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오직 데이터 관련 취업코스중에서 수학까지 알려주는 커리는 제로베이스 뿐인데..
음.. 나중에 뒤돌아 봤을때 나는 어떤 생각을 할 지는 모르겠다.
최소한에 멀티캠퍼스는 보통 이상은 되는 커리에 무엇보다 중요한 취업에 있어서 취업률이 65%라고 해도 괜찮으니깐
암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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