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가 애매하게 있다보니깐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더 험난해짐을 느낀다..
알려줌에 있어서도 디테일을 알려주는 부분도 있지만, 꼼꼼하지 못한부분도 있고, 내가 집중하지 못한것도 있다.
이 3가지가 어우러져서 아주 곤란하다.
물론 내가 집중하지 못한건 다시 듣고 또듣는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엔 들어도 여전히 비슷하다.
음.. 그런말을 많이 들었다.
'코드 따라하기만 해서 나중엔 할줄아는게 없다'고
나도 점점 체감이 된다. 따라치기만해선 될게 아니라고.
차라리 데이터 계에서는 초등학문수준의 것들이여도 하나하나 차근차근 쌓아가야겠다고
어쩌면 이런 선택이 도박일지도 모르겠으나, 난 이 길이 맞다고 생각한다.
이번 과제가 끝나는대로, 학원 수강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내가 기초가 없는것부터 하나하나 쌓아가야겠다.
파이썬, 셀레니움, 리퀘스트, 뷰티풀숲, SQL, SQL- AWS_RDS랑 연계버전
이 순서대로 쌓아가고자 한다.
시간은 남들보다 좀 더 걸릴지 모르겠으나, 아니.. 오래 걸리겠지 시작엔
하지만 경험상 알고있다. 어느 구간에 이르는 시점까지가 남들보다 오래걸릴 뿐이지, 그 구간에 진입하는 순간
남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통찰력과 활용력이 생긴다는 것을.
음.. 그래도 두렵다. 걸어보진 않은 길이라.
뭐, 지금 하고 있는것 자체도 안걸어본 길인데 뭐 어떻냐.
차근차근 해보자.
남에게 잘 보이려고 하기보다, 내 자신의 활용성에 있어서 떳떳하자.
이것할줄알고, 저것할줄 안다. 고했을때.
실질적으론, 그쪽업계에서 최소한의 초보적이고 기본적인것도 헤메면서 스트레스 받으면, 그것만큼 무책임한게 없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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