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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지/제로베이스_데이터사이언티스트스쿨

Day2~4 제로베이스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스쿨 강의

by 다니엘의 개발 이야기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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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강의로 시작된건 수학이였다.

무슨 파이썬 설치하고 이런게 아니라, 그냥 파이썬을 활용한 수학으로 들어가더라;

"오... 벌써부터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이건가? 아니 시작부터 이런 난이도면 어떻게하지?"

솔직히 걱정이 많이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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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공배수, 최대공약수 이런거 쉽잖아

근데 이 이론들을 파이썬에다가 녹여내는건 확실히 다른 영역인건 같긴 하더라.

수학파트가 기초수학임에도 확실히 이해하는데 애먹었고 따라가는데 애먹어서 많이 본 강의는 10번도 넘게봤던 것 같다.

그러면서 드는생각이

"아니 나도 파이썬 몇달간 기초만 주구장창하고, 수학을 해도 이정돈데, 이거 진짜 "제로베이스"라고 해서 온사람들은 소화 어떻게 하냐" 이런생각이 들었다. 절대로 무 베이스의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의 것이 아니였다. 설명도 딱히 없었고.

하지만 알게 모르게 들을만은 했다.

특히 2일째때는 불만이 좀 많았는데 3일째부터는 "그래도, 이론에만 머무는것보단 파이썬에 녹여내서 알려주는 강의를 함께 병행한다는게 다행아닐까?"라는 생각에 좋기도 했다.

그렇게 3일차때 기초수학챕터는 끝났다.

 

하지만 하루에 한번씩 퀴즈를 풀어야 한다는 압박때문에 (여태까지 경험상 10~30문제가 나오더라)

기초수학을 더 몸에 체득시키고 싶었지만, 집중은 집중대로 안되고, 시간은 없고. 이정도 쯤에서 매듭짓고 주말에 복습하자는 마음가짐으로 파이썬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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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파이썬으로 넘어가니깐 왜 이렇게 쉽냐; 솔직히 강의 안들어도 될정도로 쉬웠다.

왜그런가 곰곰히 생각을 해봤더니 나는 이미 해당강의를 샘플강의로 다 들었었고 모두 습득한 상태였다.

설명도 잘 되어있어서 새로 체득하게 되는건 몇개 되지 않고 대부분 스킵으로 해결이 가능했다.

 

4일차까지 못참겠어서 강의듣기전에 4일차에 걸친 시험을 다 봤는데 시험당 1~2개가 틀렸다.

방심해서 틀린게 총 2개쯤 되고 긴가민가해서 틀린게 3개쯤되고 아예 몰라서 틀린게 1개쯤 있었고,

10000% 제로베이스의 시스템 오류로 틀린게 1개 있었다.

 

아직은 확실히 할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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