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 특강 강사가 오셨다.
근데 졸라 별로였다.
일단 처음부터 급발진하면서 졸라 빠르게 타다닥 치고
그게 익숙한 사람이라면 뭐 따라갈 수준이였겠지만 그렇지도 않았다고 생각한다.
질문을 하면 뭘 질문하든 "그건 모르면 안되요"
아니 내가 그걸 알면 질문을 하겠냐고
일하고 있지
졸라 어이없네
하여간 나름대로 물고 늘어지게 질문을 하기도 했는데 어떤분이 수업 흐름상 방해되니깐 그만하라는 식으로 말씀하셨다.
뭐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하는게
아니 그렇게 잘 알면 뭐하러 이 강의 듣고 앉아있냐 솔직히 딴짓하면 되거나 다른것도 익숙하면 일하면 되지
아니면 부트캠프를 하든가
하... 진짜 개별로였다.
강사님 이름은 송xx라고 한다.
실명 공개를 하고 싶지만
대한민국은 졸라 법이 ㅄ이여가지고 이런거 하면 문제 되니깐 여기까지.
진짜 git강의 뿐 아니라 책이나 강의에 작성된 목적에 따라서 달리될 수 있겠지만
초보자이며 입문자 용으로 진행되는 강의에서 누락되거나 당연시 설명없이 넘어가는걸 보면
진짜로 그것도 하나의 사기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사기라는 행위가 어떤 재화를 목적에 맞게 구매하는 행위를 할때
그 목적에 명확히 틀리다면 그게 사실 사기 아닌가?
햄버거를 먹었을때 고기패티인줄 알고 먹었는데 뭔가 다른 걸로 만든 패티를 먹고 알레르기 나면
그 대체 재료를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대체 재료가 사람을 죽게할 정도로 알러지가 있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거랑 크게 안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런사람은 그냥 강의 안하고 책 안팔고 자기 할거 하면서 자기 공간에서 뽐내고 남 등쳐먹고 살지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