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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지/임시카테고리

2022.02.07 열왕기상 12장 여로보암의 이스라엘, 르호보암의 유다

by 다니엘의 개발 이야기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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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부분을 찾았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으로부터 야곱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이라는 왕국이 건립된 이후 사울로 부터 솔로몬에 이르기까지

세대가 교체될때마다

 

"니가 니 조상 누구처럼 내 길을 지켜행하면 너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할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아니하면 쫓는자가 없어도 쫓기는것처럼 두려울 것이며 온갖것들이 두려울것이고 재앙이 너와 함께 할것이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셨다.

 

하지만 오늘 나온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때는 나타나시질 않으셨다.

왜 그랬던 걸까? 하나님을 평소에 사랑하고 바라보는 마음가짐이 최소한 당시에는 있었어야 하나님이 나타나셨던 걸까?

라는 마음을 품기도한다.

왜냐하면 묘사되기를 앞선 3세대와 이스라엘 왕 3명에 연달은 사람은 최소한 시작할때의 마음가짐은

하나님의 길을 걷고 싶어하는 하나님의 사람이고 싶은 자원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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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보암에는 애굽으로 도망갔을때부터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이스라엘의 11지파를 줄것이니 너는 나의 길로 행하라고"

어쩌면 여로보암은 하나님이 생각하신 다음세대의 왕이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로보암은 왕이 되었음에도 제사당의 위치가 유다에 있기 때문에

백성들이 언제든 다시 유다족속의 백성이 될까봐 두려웠다.

하나님이 나라를 주시기로 하여서 받은 나라를 하나님께 의지할 시도조차 성경에는 묘사되지 않고 있으며,

금송아지를 북이스라엘땅에 만들었다고 나온다.

심지어 벧엘, 단 이라는 2지역에 제사당을 만들었으며, 접근성에 있어선 오히려 좋아졌겠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건 접근성이 아니였음에도 자신을 위해서 그렇게 하였다.

게다가 제사장도 약속된 레위지파 중 아론 계열이 아니라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라고 되어있다.

정말 심각했었다.

 

나는 하나님께 무언가를 받았을때 그것을 유지하기위한 두려움이 왔을때

어떤 선택과 반응을 하게 될까 에 대해서 곱씹어 보게 만드는 내용이였다.

정말 북쪽은 북쪽대로 남쪽은 남쪽대로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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