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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지/임시카테고리

2022.01.19 아이고... 미치겠네

by 다니엘의 개발 이야기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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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어서 집중하기 어려웠다.

최대한 집중에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해나가야겠다.

 

후우..

첫번째 고민은 이것이다.

멀티캠퍼스에서 3일째 다니고 있고 정말 만족도도 높다.

순차적으로 이해되게끔 알려주셔서.

근데 수강을 녹화를 뜨면서 저작권의 문제로 제공이 안된다니;

그냥 병가 낼거면 과정 드랍하란 소리로 밖엔 안들린다.

내 경우엔 독일 가는날, 독일에서 오는날 만 반나절씩 하루,

수술하게 되면 최소한 하루를 듣지 못하는데

지금 하는걸로 봐선 30분만 수강을 듣지 못해도 절대 못따라갈것같다.

절대로...

 

때문에 독일에 가고 과정을 드랍할 것이냐

독일에 가지 않고 비행기 티켓을 버릴것이냐.

를 고민해야한다.

아... 진짜 지친다..

 

두번째 고민은

맥북을 판매중이다.

근데 맥북을 판매하는 이유가 나는 맥북이 충분히 만족스러운데, 수강을 위해서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을 샀더니 좀 굴리는게 안타까워서 판매하려고 한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태블릿이 필요해서 알아보고는 있다.

보안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중국으로 부터 들어오는 태블릿은 관부과세까지 30만원이 약간 안되서 살 수는 있을 것 같은데 그게 싫다면 쓸만한건 50만원 전후다

아니면 8.9인치? 더블모니터로 쓰기엔 애매한 크기면 10만원 전후이기도 하고

여러가지를 감안하면 굳이 내가 맥북을 팔아야하나? 싶기도 하면서 팔아야 할것도 같고 좀 애매하다.

 

 

아이고..

진짜 과정 드랍좀 그만하고 싶은데

어떻게 안되나..

너무 막히는 장벽이 많다.

그만큼 성취했을때의 성취감도 크겠지?

지금은 아무튼 배우는게 가장 우선순위라는것을 어쨌든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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