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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지/마음가짐

22.09.20 휴가 후 재시작

by 다니엘의 개발 이야기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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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 동안은 공부는 둘째치고 놀러갔다 왔다.

4박 5일의 기간이였고, 지금이 개인적으로 놀러갈 때가 아니라는것 쯤은 너무 잘알고있다.

돈없고 시간이 없으니깐

 

하지만 이제 다음달 말쯤에는 다시 지옥같은 수술을 해내야하고,

그 수술을 하게되면 최대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도 1달동안 병원에서 지내야하고

보통의 경우엔 4개월정도 병원에서 살아야 할 것이다.

1년 10개월정도 안아픈날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딱히 조금 아픈것쯤은 아무것도 아니게 되기도 했지만

문제는 조금 아픈걸론 안끝난다는 것이다.

가끔가다 철심같은거 이빨로 끊어낼때 느끼는 이빨의 그 시린느낌에다가 100배를 곱한뒤 그걸 고스란히

허벅지로 가져와서 쇠몽둥이로 풀스윙으로 맞으면 딱 내가 느끼는 느낌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심할때 기준이지만, 보통의 경우에도 언제나 멍든것보다 8배정도는 쓰라린 느낌은 그냥 기본으로 탑재하고 살아가는 것 같다.

 

아무튼.. 다음달의 수술이 끝나고 나면 그 아픔도 이제 마지막 단원에 다다를 것이다.

빠르면 23년 1월, 늦으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쯤 취업을 하게 되겠지

 

돈을 받으면서 일하는 입장에서 이것도 못한다는 소리를 듣고싶지도 않고,

더욱이 자리만 차지하고 벙쪄서 어떤걸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 뭔지 한번쯤은 겪어봤기 때문에

두번다신 그런 상황을 겪지않기 위해서 공부하고 또 공부하자.

 

램8g짜리 노트북이 과부하가 너무 쉽게 걸리는 바람에, 혹은 아예 작동자체가 안되는 바람에

아예 노트북도 또 중고로 샀다.

 

맥 환경에서도 학습자 입장에선 최상급 스펙에

윈도우 환경에서도 학습자 입장에선 최상급 스펙이니깐

이젠 이거 안된다 저거안된다 툴툴거리지 말고 방법을 찾아내면서 차근차근 해보자.

 

내가 취업때까지 가질수있는 스킬은 한정되니깐

조급해하지말고, 가장 기초적인것 부터 착실하게 쌓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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