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정체기가 왔다.
내가 공부를 많이해서, 뛰어나서, 아는게 많아서 온 정체기가 아니다.
아는건 쥐뿔도 없는데 정체기가 왔다는게 심각하다고 받아들여진다.
원인으로 보이는 현상은 몇가지가 있다.
1. 강의든, 책이든 환경설정이 안맞는데도 불구하고 이에대한 설명이 잘 안되어있다.
2. 그러다보니 mac m1을 위한 환경은 더더욱 없다.
3. 영어로 찾아보려고해도 뭔 뜬구름잡는 소리만 하고 있고, 내 상황엔 전혀 맞지 않는 것들이 여태까지의 결론이였다.
하지만 진짜 원인은 내가 나 자신을 봤을때, 막혔을때 돌아가는 길을 대강 찾다가 없으면 말고 식의 태도였다고 본다.
이 태도가 좋은점도 분명 있다고 보지만, 지금은 아니다. 왜냐하면 더이상 돌아갈 길이 없기 때문이다.
이젠 돌파구를 찾아야한다.
돌파구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봤다.
우선은 내가 여태까지 모든 강의 통틀어서 나와 환경에 가장 잘맞는 나의 상위 호완으로써 데이터 엔지니어 역할을 해주시고 계시는 유튜버 분을 찾았다.
구독자수도, 뷰수도 굉장히 적은 편이지만 내용만큼은 해외 통틀어서 이렇게 짜임새가 내 환경에 맞게 간결하게 해주시는 분을 못봤다.
그래서 그 분께 공부추천 책이나 강의에 대해 질문을 하였고 그 분이 알려주시는 강의, 책은 꼭 마스터할때까지 회독을 할예정이다.
그리고 분명 댓글이 1~7일사이에 달릴텐데 그렇게 기다릴 동안에 '내가 할 수 있는것'을 하자.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분명 남아있다.
1. 리눅스 강의 -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중요스킬은 아니지만 베이스상 중요 공부라고 본다.
2. mysql강의 - 처음 환경설정부터가 안맞는게 많아서 맘에 안들어서 접었는데 돌파구를 찾아서 해보자
3. postsql 심화 책 - 이건 손 아직 안댔지만 좋은 책이였다 기초 책은
그 다음은 그 다음에 생각하자 빅데이터 관련하여 설치해야하고 환경설정 조정해야하는 것들이
java, intelliJ, scala, apache-spark, apache-hadoop 등이 있는데
이것에 대한 환경설정도 그 유튜버 분이 알려주신대로 해보자.
약간 앞을 생각하기보다, 내 눈앞에서 주어진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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