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4장의 파트는 3부분으로 나뉜다.
솔로몬의 측근들 목록과 그들이 맡은 일
솔로몬과 관련된 식자자리에서 얼만큼의 식사를 하는지
솔로몬의 지혜가 어느정도인지
앞선 두 파트는 크게 와닿질 않았다.
내가 역사학자였다면 이 부분또한 굉장히 흥미있을 부분이지만.
솔로몬이 기도로 판결할 수 있는 판단력을 달라하니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셨고
열왕기상 4장에 보면 더 지혜와 총명과 넓은 마음을 주셨다고 한다.
참으로 내 기준에서 생각했을때 지도자에게 너무나도 필요하고 가장 필요한 탑 3를 주신것이다.
어느정도의 지혜였는지 가늠도 안된다.
"동쪽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지라"
고 한다.
뭔가 당대에 유명했던 사람들이 몇명 있었던 것같은데 그들보다 뛰어나서
사방 모든 나에게 유명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뜬금없다고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근처 나라 (애굽, 블레셋 등) 로부터 조공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
이는 내가 분명히 기억한다.
다윗때 까지는 어떻게 했다는 대처가 없는 것으로 알고있지만
솔로몬 때 부터는 무역의 요충지 역할을 하면서 지금으로 따지면 관세 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알고있다.
만약 이것이 최초의 관세 제도였다면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떻게 측정할지, 어떻게 납득하게 할지 등에 대해서 지략이 필요할 수 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얼마나 뛰어났는지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왔고, 이들은 각 나라의 왕이 직접 지시해서 솔로몬에게 방문한 사람이였다고 한다.
정말 놀랍다.
이스라엘이 바다의 모래알과같이 예전에 비해서 강성해졌다고는 하나,
이 당시에는 이스라엘을 강국으로 보기에는 이미 강국인 곳이 최소한 2군데 이상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럼에도 얼마나 압도적인 지혜였는지 상상도 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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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은 필요에 의해서,
자신의 자리에 충실하고 싶은 마음으로 필요에 의해서 하나님께 구했다.
그 결과로 저런 지혜를 솔로몬의 자리에 적합함을 넘어서 넘치도록 부어주셨고
나 또한 내 자리에서 필요한 것이 있어서 기도했다.
첫번째,
하나님 앞에서 더 이상의 간음을 행하지 않도록 이것을 피할 수 있는 굳은 마음 이든 혹은 지혜든 필요한 것을 달라고 구하였다.
나는 하나님앞에 정말 범죄하기 싫다.
정말 싫다.
두번째,
현재 배우고 있는 것 또한 최선을 다하고 싶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나태하다. 절반정도는 학습하되, 절반정도는 딴 짓하고 딴 생각하느라 바쁘다.
때문에 이를 수정하기 위한 올바른 지혜와 정해진 길을 갈 수 있는 굳은 심지또한 허락해주시길 기도드렸다.
후에 돌아보면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는 지혜가 주어져서 지혜가 있지만 이것이 내겐 반쪽짜리다. 모든 플러스의 요소를 마이너스로 만들어버리는
습관과 행동이 있다.
이것들을 바꾸고 싶다.
내가 부자가 될지 부자가 되지 않을지는 하나님에게 달렸다. 내 소관이 아니다.
다만 내 달란트로써 내 자리에 충성할 수 있을지 않을지는 내 소관에 달렸다.
그 소관에 대해서 나는 충실하고 싶다.
지금은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서 "잘하였도다. 충실한 종아. 라는 말을 듣고 싶다."
그게 내가 가장 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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