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SQL 수강중, 과제중 심경

오... 단순 SQL만을 배울때 이렇게 쉬워도 되나? 싶을정도로 쉬웠다.

 

어쩌면 이미 예상은 했겠지만 간과했던 부분이 AWS-RDS로 연결이 시작되면서

난이도가 1에서 4로 올라간 느낌이다 (맥스레벨 10)

 

분명 설명은 해주시는데, 뭐가뭔지 하나도 못알아먹겠다;

과제가 문제가 아니라 AWS-RDS에 들어선 순간부터 내가 활용할 수 있는게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음.. 전체적으로 봤을때 활용이 가능하다면 사실 엄청난 파워풀한 가능성이 보이지만,

그 구간에 이르기까지 알아야 할게 너무 많다.

 

현재로써는 필요한 지식이

파이썬, 판다스, SQL, AWS-RDS 이렇게 4개라고 할 수 있고, 이 4개만 해도 엄청 많다.

파이썬은 사실 더 공부안해도 될 정도론 준비 되었다. - 필요에 의해서 구글링 하면서 보완 가능한 수준

판다스는 흐름은 알지만 공부가 매우 필요하다. - 왜 그렇게 구동되는지 지식이 빈약함

SQL은 딱, SQL기본 문법에 대해서는 더 공부가 필요없을 정도다. 근데 다른 플랫폼과 연계기로 작용되기 시작하는 부분에선 아직 너무 취약하다.

AWS-RDS는 SQL의 온라인 버전 스토리지 같은 느낌인데 사실 앞선 3가지가 해결되면 이건 딱히 큰 문제는 아닌것같고.

따라서 현재로썬 판다스, sql, 그중에서도 sql에 집중해야할 것같다.

왜냐하면 판다스 너무 중요한데, 지금 진행하는 범위는 sql의 활용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

여기서 한두구간만 더 지나면 셀레니움, 뷰티풀숲도 함께 이용해야하는 시점이 올텐데

이것도 기초가 적당히는 쌓여있으나, 아직 충분한 수준은 아니다. 웹 스크래핑 해올때 인스타그램 페이지 소스 긁어 오는 과정에서도

삐그덕 거리는 부분, 버튼을 누르는 부분에 있어서 아직 해결 안된 부분도 있다.

 

공부해야할게 참 많다.

 

sql쉽다고 여유부리면서 장기적 관점에서의 공부거리들을 추가했었는데 (수학, 영어, 책읽기, 운동 등)

내 생각이 너무 안일했고, 어리석었다.

수강, 수강에 관련된 기초공부로 다시 축약해야겠다.